식품첨가물의 비밀기양근(youngkey)|2022-03-18 |
당신의 장바구니에는 무엇이 담겼나요? 좀 더 달콤하고 자극적인 음식들! 좀더 간단하고 편리한 음식을 찾지는 않으셨습니까? 조미료에 길들여진 입맛! 우리의 입맛까지 바꿔버린 위험한 음식들! 그로 인한 몸속 독소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한국인이 1년 동안 섭취하는 식품 첨가물은 무려 25kg나 됩니다.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 당신! 그렇다면 당신의 몸속 독소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독성 물질은 지방에 축적돼 있거든요. 그래서 원래 해독이 되려면 지방 분해가 일어나줘야 됩니다. 각종 만성질환의 근원이 되는 몸 속 독소! 우리의 몸을 병들게 하는 독소의 공격 에서 우린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컴퓨터 서비스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29살 김씨. 얼마 전부터 김씨 의 몸에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배에 검은색으로 막 울긋불긋하게 반점이 생겼습니다. 배에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점들 탄력도 심상치가 않습니다. 2년전 고양이에게 긁힌 상처가 지금까지 남아있는 상황. 음식이 바뀌고 난 다음부터는 반점이 조금씩 생기더니 2년 전부터 엄청 심해졌습니다. 과연 식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었던 걸까요? 점심시간이 되자 김씨가 근처 편의점을 찾았습니다.컵라면과 샌드 위치 냉동만두 등 편의점에서 고른 몇가지 음식들이 김씨의 점심식사 입니다. 서비스센터에 근무 하게 된 3년 전부터 줄곧 이렇게 점심식사를 해왔다는 김씨. 업무 특성상 빠르게 식사를 해결해야 했고 그래서 그가 찾은 것은 이렇게 간편한 식사였습니다. 손님들이 계속 오기 때문에 따로 나가서 식사를 할 수가 없고 그래서 정말 급하면 나가서 사와서 먹거나 그럽니다. 오뎅이나 핫바를 먹으면 피부에 뭐가 더 확 올라오지만 그래도 쉽게 끊을 수 없다는 음식들! 피부 질환 뿐 아니라 3년간 체중도 20kg 이나 불었고 혈압은 200까지 올라 약을 먹는 상태입니다. 동료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래도 빨리 먹고 와야 되다 보니까 간편하고 빠른 음식들을 찾게 됩니다. 어쩔수 없이 먹게 되는 이런 음식, 편의점 음식도 많이 먹다보니까 살이 찌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퇴근길 차로 향하는 김씨의 손에 비닐 봉지 하나가 들려 있습니다. 김씨의 저녁 식사 역시 편의점 음식으로 해결합니다. 김씨는 출근하는 주 5일 저녁은 매일 이렇게 먹습니다. 조미료에 일단 길들여진 입맛, 가끔씩 집에 가서 밥을 먹으면 집밥이 맛이 없을 때도 있고 그러니까 싱겁거나 맛이 없게 느끼는 것이죠. 김씨의 식생활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요? 몇가지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알아본 결과 가장 눈에 띄는 문제는 바로 간이었습니다. 제일 안 좋은게 지금 간수치예요. 정상적으로도 간 세포는 죽어요 그래서 간 수치가 40 정도는 나오는데 40이 넘어가면 재생되는 것보다 파괴되는 게 많은 거에요. 그러면 이제 간에 문제가 오는건데 간수치가 40이 정상인데 하나는85 하나는169 감마GTP라는게 115.그러니까 정상보다 두 배 이상 높습니다. 검은 반점이 생기는 건 간이 안 좋아서 혈관이 확장돼서 그게 잘 안 아물지 않는 것인데 우리 몸에 간기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게 이런 증상들이거든요. 우리가 왜 합성 식품, 인스턴트식품이 안 좋냐 하면은 합성 식품에는 방부제 이런게 많아요. 첨가제가 그게 다 우리 몸에서는 해독을 해야 되는겁니다 그러니까 간에 부담이 되는 것이죠. 김씨가 즐겨먹는 삼각김밥 컵라면 냉동식품 등은 수많은 식품 첨가물들이 들어 있습니다. 하루 두 끼의 식사를 이런 음식들로 떼우는 김씨는 하루에만 30~ 40까지의 식품첨가물을 먹고 있는 셈이죠. 가공과정, 보관과정 그리고 조리과정에서 만들어지고 그런 물질들은 나하고 친화력이 없는 물질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물질들은 해독을 해야 되는 그런 부담을 우리가 떠안게 되는 거죠. 독소란 우리 몸에 축적되면 해를 일으킬 수 있는 모든 물질을 말합니다. 독소는 외부에서 들어오기도 하고 우리 몸에서 만들어 지기도 하는데 외부에서 유입되는 독소는 대부분 음식을 통해 들어오게 됩니다.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속에 수많은 화학 첨가물을 비롯해 수은과 같은 중금속은 생선에 농약이나 화학 비료 속 유기화합물 들이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독소입니다. 독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의 제 1의 해독 기관인 간에서 가장 먼저 독소를 분해하는작용이 일어납니다. 대부분에 에 우리 몸의 독소들은 음식을 통한 유입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독소가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위에서 흡수가 되고 흡수가 되면 그 물질이 간에 가게 됩니다. 간에서는 이제 독소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죠. 경우에 따라서는 간이 나쁜 독소가 몸에 널리 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간에서 독소를 모아두는 그런 역할도 합니다. 신진대사가 비정상적인 비만인 사람들이 체중이 조금 증가하게 되면 혈당을 조절해주고 간의 지방을 늘려주는 중요 호르몬이 둔감해지는 정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두 간에 지방이 쌓이며 간 기능에 이상을 보인 것 입니다. 대사가 비정상적인 비만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간 내부에 지방을 축적합니다. 그 후 지방 부위에 염증이 생깁니다. 패스트푸드 역시 우리 몸에서 많은 해독을 필요로 하는 음식인데 결국 다량 섭취는 간 기능 이상으로 이어집니다. 잘못된 식생활이 지속되면 나쁜 음식들을 먹고 자라는 장속 유해균이 증식하면서 각종 독소를 만들어 냅니다. 독소들은 장 점막을 공격해 촘촘 했던 장벽을 느슨하게 만들고 벌어진 틈으로 장을 통과해 원 몸으로 퍼집니다. 그러면 우리 몸의 각종 질병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장에서 배설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장이 구멍이 나 있다던가 새는 장 증후군 처럼 그렇게 되면 그 해독됐던 물질이 재흡수 가 되고 그러다보면 해독한 게 다시 내 몸에 흡수가 되는거예요. 장벽을 뚫고 나온 독소 들은 몸을 떠돌다가 간으로 들어갑니다. 간에서는 다시 해독작용이 일어나고 이것이 반복되면서 독소가 장과 간을 순환하게 되는 것, 결국 장과 간이 모두 부담을 안게 되고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됩니다. 장이 건강해야지 해독된 독소가 몸에 다시 재흡수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장을 제 3의 해독기관이라고 합니다. 최근 간편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가정이 늘면서 가공 식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데요,이런 식생활의 변화로 우리의 장이 병들고 있습니다. 즉석 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장내 세균 총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장 안에는 좋은 유산균과 나쁜 유해균, 부패 균들이 같이 공존하는데 이러한 인스턴트 식품들은 나쁜 균 유해균 들은 많이 증식 시키고 또 좋은 유산균 들은 억제 시킵니다. 장 건강은 우리 감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뇌에 흐르는 신경전달 물질 중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 세로토닌! 우울증은 세로토닌 결핍이 가져오는 대표적인 질병이죠. 그런데 이 세로토닌 90% 가 바로 장에서 생성됩니다 .때문에 장 건강은 우리의 기분과 직결됩니다. 안 좋은 유해균들이 만들어낸 독소들이 세로토닌의 합성을 저하시키는 그런 효과가 있어요. 세로토닌이 잘 안 만들어지면 장의 연동운동이 떨어지면서 쉽게 변비가 생기고 또 정서적으로도 또 자꾸 좀 가라앉고 이렇게 기분도 별로 안좋게 되는 거죠. 장에서의 미생물의 생태계의 변화가 그 사람의 정서에도 그렇게 많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는거죠. 오늘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가공 식품을 섭취 하셨나요? 아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것은 햄 소시지 등 육가공식품에 들어간 발색제,방부제,맛의 풍미를 더해주는 아질산 나트륨은 몸에 해롭습니다 아질산 나트륨은 체내에 들어오면 단백질 성분인 아민과 결합해 발암 물질을 만듭니다. 이 양이 농축 되면 도파민 분비의 이상을 일으키고 치매, 출산 장해, 당뇨 등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육가공품을 자주 섭취한 집단이 전혀 먹지 않은 집단에 비해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의 발생율이 78%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육가공품 하루 섭취 기준 양 의 2배가 넘는 양을 먹고 있습니다. 일본 사이타마현 아베 쓰카사 씨(화학과 졸업)는 젊은 시절 식품첨가물 전문 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런데 한창 잘나가던 세일즈맨 이었던 그는 어느날 충격적인 일을 경험하고 돌연 사표를 던졌습니다. 딸의 세 살 생일 때 자신이 만든 첨가물이 든 미트볼을 아내가 사가지고 와서 파티에 그것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3살,5살,7살의 아이가 아무 것도 모른 채 30에서 40가지의 화학물질을 먹고 있었어요. 자신의 가족 역시 소비자 임을 깨달은 아베 쓰카사 씨는 회사를 나와 첨가물 반대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을 알리고 있죠. 첨가물 자체의 독성에 대해서는 지금도 확실하지 않고 동물실험과 당시의 과학 수준을 기준으로 판단했을 뿐입니다. 따라서 피해가 없다고 해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데 맹점이 있다는 거죠. 첨가물 3개 단 몇분이면 새로운 단무지가 만들어집니다. 마요네즈 몇가지 첨가물로 맛과 형태도 같지만 가격은 싼 마요네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계란 노른자와 식초로 만드는 것보다 20분의 1 정도 저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식감도 비슷하고 맛도 좋습니다. 현재 맛도 만들지 못하는 맛이 없고 향도 만들지 못하는 향이 없습니다. 형태만 있으면 뭐든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이 첨가물의 마술이죠. 이제 밖에서 사 먹는 음식들은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는 아베쓰카사 씨 대부분의 식사는 집에서 해결합니다. 아내가 직접 만든 도시락은 대부분이 채소 반찬 그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해선 최소한의 조리가 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고 조언합니다. 조리가 많이 되어 있을 수록 첨가물도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즉 채소는 첨가물이 0이죠. 하지만 예를 들어 호박을 잘라 냉동한 식품만 봐도 식품첨가물이 5~6가지는 들어갑니다. 그것을 조리하면 20가지로 늘어나지만 호박만 먹으면 0이죠. 따라서 소비자가 어느 단계에서 살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건강해지고 싶은 분에게 매일 아침 문자로 45개의 건강편지를 차례로 배달해드리고 있습니다.
건강편지를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피해독 쥬스,운동)하시어 더욱 건강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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