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식물성 기름 5가지!기양근(youngkey)|2022-03-17 |
1. 들기름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한 들기름은 한국 사람에게 최고의 기름이다. 오메가-3 지방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60% 이상이다. 이는 암 발생률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다. 혈관 속 독소 제거와 노화 예방에도 탁월하다. 들기름을 꾸준히 복용해 아토피 증상이 좋아졌는가 하면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도와 몸에 이로운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피 해독 시에는 들기름을 오전과 오후 공복에 한 숟가락씩 먹는 것이 좋다.
올리브유는 산패가 느리고 오메가-3의 비중이 높아 식용으로 많이 쓰인다. 미국의 장수 재벌 록펠러는 자신의 건강 비결을 매일 한 스푼의 올리브유를 먹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페인과 그리스 등 올리브유 소비량이 많은 유럽 여러 국가의 심장병 발병률이 현저히 낫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올리브유에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불포화지방산이 85% 이상으로 매우 높고, 올레인산이 65~85% 정도 들어 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암에 대한 저항력 및 면역력을 높여준다. 올리브유는 '회춘의 기름'이라고도 불린다. 세포의 산화 방지 역할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은 식용 오일 중 유일하게 올리브유에만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 외에도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 프로비타민이 노화 예방은 물론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돕는다
3. 호두기름
<신농본초>와 <본초강목>에 따르면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한 호두 기름은 폐경,동맥경화,허리 통증, 천식, 머리가 일찍 희어지는 것에 효과가 좋다.
등 푸른 생선보다 무려 7배나 많은 오메가-3가 들어 있다. 미국 약전에는 견과류로는 유일하게 아마씨가 등록되어 있으며 독일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씨앗 자체를 의사가 약으로 처방할 정도다. 콜레스테롤 및 지방 성분을 억제 혹은 감소시켜 관상동맥의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므로 심장 질환과 암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아마씨에는 대표적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리그닌' 성분이 지금까지 밝혀진 식물 중에 최고로 많이 함유되어 있다. 감소된 여성호르몬을 부작용 없이 대체 할 수 있어 50~60대 여성들에게는 젊음과 미모를 되돌려주는 기름이다. 5. 홍화씨유 오메가-6 중에 가장 대중적인 지방산이 리놀렌산이다. 홍화씨유에는 리놀레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과다에 의한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통증 완화, 독소 배출 효과가 있어 스포츠 마사지용 오일로도 활용되고 있다.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관상동맥 확장, 고혈압 치료에도 매우 용이하다. 홍화의 꽃은 부인병, 통경, 복통 등의 약재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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